[내외방송 뉴스] ▶“국민연금 최고령 110세”…100세 이상 수급자 174명 ▶유엔, 北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강제북송금지 촉구"
[내외방송 뉴스] ▶“국민연금 최고령 110세”…100세 이상 수급자 174명 ▶유엔, 北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강제북송금지 촉구"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12.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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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최고령 110세”…100세 이상 수급자 174명
▶유엔, 北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강제북송금지 촉구"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사회] “국민연금 최고령 110세”…100세 이상 수급자 174명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국민연금을 받는 100세 이상 수급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오늘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174명으로 집계돼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 최고령 수급자는 110세로, 100세 이상 수급자는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한 자녀가 먼저 숨지면서 남긴 유족연금을 받는 수급자들입니다.

통계청의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5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20.6%로 '초고령 사회'로 들어서게 됩니다.

서구 선진국들이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데 75년에서 154년이 걸린 점을 고려할 때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입니다.

 

2. [국제] 유엔, 北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강제북송금지 촉구"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19년 연속 채택됐습니다.

유엔총회는 우리시간 1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50차 본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 동의로 채택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은 최근 중국 내 탈북민 강제 북송 사건을 반영한 표현이 추가됐고, 유엔 고문방지협약을 준수하라는 촉구도 포함됐습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에 북한 인권 상황의 대한 국제형사재판소, ICC 회부를 권고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앞서 유엔총회는 지난달 15일 북한인권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한 바 있으며, 북한인권결의안은 2005년 이후 19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채택됐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정치) 국회, 오늘 본회의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3주 지각' 통과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오늘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법정 시한을 19일 넘기는 '3주 지각' 처리가 되며 3년 연속으로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게 됩니다.

 

2. (경제) 11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4% 하락…두달 연속↓ 

지난달 석유와 화학제품, 농산물 가격이 내려가면서 11월 생산자물가가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해 11월보다는 0.6% 높은 수준입니다.

 

3. (정치) 김정은 “적 핵으로 도발시 핵공격 불사한다” 위협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ICBM 화성 18형 발사에 대해 한미의 핵 공격 시 자신들이 핵 공격을 불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고체연료 추진 ICBM ‘화성-18형’ 발사훈련 부대원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4. (과학) 스마트폰으로 우울증 진단한다…KAIST “조기진단 가능”

국내 연구진이 우울증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개인정보 유출 없이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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