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실시... 청소년 환경투어 “내 고장 김해로 떠나는 기후여행”실시

먼저,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의 홍보강사가 광섬유 그린 발전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에너지 발전 원리를 이해시키고 신소재를 알아보는 등 생활 속에서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체험은 오는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8회(회당 30명), 60분(13:40∼14:40) 정도 소요되며,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17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홈페이지(http://cce.gimhae.go.kr)에서 인터넷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내 고장 김해로 떠나는 기후여행'은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과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견학을 통해 생태숲체험 및 환경정화활동, 전시관 해설 및 에코로봇 만들기 등 김해의 환경생태시설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환경투어이다. 특히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봉사활동시간 4시간 부여 및 참가확인증을 발급해주는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체험은 오는 8월 2일과 8월 4일 총 2회(회당 40명),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희망하는 김해지역 청소년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홈페이지(http://cce.gimhae.go.kr)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321-2131) 및 이메일(ghcce@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관계자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은 유아부터 초·중·고생, 성인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에너지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시대를 살아갈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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