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수현 기자) 김동석 (사)한국예총 송파구지회장이 지난 1월 25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본점을 방문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굿윌스토어가 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지난해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전달식 후 매장 내 근무 중인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줬다.
김 회장은 지난 1월 10일~22일까지 인사동에서 26번째 개인전을 개최했고, ▲추계예술대 ▲백석예술대 ▲삼육대 ▲전남대 ▲동국대 등에서 15년 간 후학을 양성했다.
장형옥 굿윌스토어 이사장은 "김동석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감사하다"며, "작가 전시회, 문화‧예술 행사, 체육행사 등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관람하거나 참여하는 행사에서도 굿윌스토어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서울 송파, 강동, 양천, 은평 ▲인천 남동 ▲경기 안양, 가평, 마석 등 수도권 주변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수익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되고 있다.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물품을 기증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물품 및 기증 문의는 국번 없이 1644-91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