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 제화 업체 '디앤아이코포레이션'에 감사패 전달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장애인과 탈북민의 희망 터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가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디앤아이코포레이션'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선행에 감사를 표했다.
디앤아이코포레이션은 매 해 굿윌스토어를 통해 취약계층에 기부를 펼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도 디앤아이코포레이션은 1,2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화 500여 점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장형옥 굿윌스토어 이사장은 "갈수록 각박해지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기부와 선행은 우리사회에 빛이나는 모범이 된다"며, "디앤아이코포레이션의 나눔 실천은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현 디앤아이코포레이션 대표는 "저희의 작은 나눔이 이곳 직원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가는데 도움이 됐다니 놀랍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통해 사회에 공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도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과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서울 송파, 강동, 양천, 은평 ▲인천 남동 ▲경기 안양, 가평, 마석 등 수도권 주변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수익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로 제공되고 있다.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물품을 기증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물품 및 기증 문의는 국번 없이 1644-9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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