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우주로 활짝 열린 문…민간 우주유영시대 열렸다 ▷소비자원 "웨딩박람회서 덜컥 한 계약도 14일 내 철회 가능"
[내외방송 뉴스]▷우주로 활짝 열린 문…민간 우주유영시대 열렸다 ▷소비자원 "웨딩박람회서 덜컥 한 계약도 14일 내 철회 가능"
  • 김혜영 아나운서
  • 승인 2024.09.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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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활짝 열린 문…민간 우주유영시대 열렸다
▷소비자원 "웨딩박람회서 덜컥 한 계약도 14일 내 철회 가능"

 

(내외방송=김혜영 아나운서/편집 김광일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과학) 우주로 활짝 열린 문…민간 우주유영시대 열렸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전 6시 12분(한국시간 오후 7시12분) 민간인 사상 최초의 우주유영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류 역사상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스페이스X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 장면을 보면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이끄는 재러드 아이작먼은 사전 준비 절차를 거친 뒤 오전 6시 50분 우주캡슐 '드래건'의 문을 열고 우주로 몸을 내밀었습니다.

아이작먼은 10분가량 선체 외부에 머물며 우주공간에 체류한 뒤 선내로 돌아왔고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가 배턴을 이어받아 10∼20분간 우주유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우주 공간에서 36가지 연구와 실험을 수행하고 스타링크 위성을 통한 레이저 기반 통신 등을 시도한 뒤 지구로 귀환합니다.

 


2. (경제) 소비자원 "웨딩박람회서 덜컥 한 계약도 14일 내 철회 가능"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 7월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웨딩박람회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이 444건 접수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7월까지 피해 구제 신청 건수가 140건으로 지난해 동기(103건) 대비 35.9% 증가했습니다.

계약 관련으로 피해 구제를 신청한 사례가 435건으로 97.9%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결혼 관련 정보를 충분히 비교해 보고 신중하게 계약할 것과 계약 전 상품 내용, 환급·위약금 조건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계약 시 구두로 전달받은 주요 조건들은 계약서에 꼭 기재하고 결제는 가급적 현금보다 신용카드 할부거래를 이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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