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출퇴근길 집중배차 30분 연장 ▷외국인 숙련기술자 체류 쉽게…비자 문턱 낮추고 건설업 확대
[내외방송 뉴스]▷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출퇴근길 집중배차 30분 연장 ▷외국인 숙련기술자 체류 쉽게…비자 문턱 낮추고 건설업 확대
  • 이지현 아나운서
  • 승인 2024.11.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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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출퇴근길 집중배차 30분 연장
▷외국인 숙련기술자 체류 쉽게…비자 문턱 낮추고 건설업 확대

 

(내외방송=이지현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 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출퇴근길 집중배차 30분 연장

오늘(27일) 서울에 16㎝가 넘는 눈이 쌓여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2호선과 5∼8호선을 대상으로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각각 30분씩 연장해, 출근 시간대 20회, 퇴근 시간대 15회 증회 운행합니다.

출근 집중배차 시간의 연장 조치는 이날 오전부터 적용됐고, 28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제설 대응 2단계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출퇴근 시간대 증회 운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막차 시간은 평시보다 30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되 기상 상황을 보면서 유동적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 (경제) 외국인 숙련기술자 체류 쉽게…비자 문턱 낮추고 건설업 확대

정부가 숙련도 높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체류 신청 요건을 완화하고, 건설업체의 숙련 기능 인력 채용 상한도 높입니다.

법무부는 지난 9월 발표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기조에 따라 숙련 기능인력(E-7-4) 비자 제도 개선과 비자·체류 정책 제안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신 출입국·이민정책은 우수한 외국 인력 등을 선별적으로 유치해 소멸 위기를 맞은 지방자치단체와 구인난을 겪는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고 사회 통합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오늘 발표된 후속 조치도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숙련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법무부는 이달 협의회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민관합동심의기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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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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