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석정순 기자) 공직 생산성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인사혁신처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근무혁신의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인사혁신처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가정-내 삶의 활력소, 근무혁신‘을 주제로, 17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공무원 근무혁신 감동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수기와 UCC 2개 분야로 열린다.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1인(팀) 당 2편 이내(중복가능)로 응모할 수 있다.

작품 내용은 ‘일과 가정의 양립’ 조직문화를 조성한 우수사례, 유연근무제, 재충전 휴가 등으로 일과 삶의 만족도를 높인 경험담, 업무효율성을 높인 사례 등 근무혁신에 대한 것이면 된다.

작품 응모는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 소통과참여 → 이벤트 게시판으로 하면 되고,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된다.

분야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정만석 윤리복무국장은 “이번 감동사례 공모를 통해 근무혁신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환경, 일ㆍ가정 양립이 가능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근무혁신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