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열기, 사격체험과 함께 열대야를 한방에 날리세요!
(내외뉴스=도호민 기자) 대구사격장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21일간 22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대구사격장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사격체험과 함께 피서처를 제공하고, 평소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퇴근 후 사격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여름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개장 기간 동안에 이용할 수 있는 종목으로는 만14세 이상이 이용 가능한 권총, 공기소총 사격과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크린, 비비탄 사격, 전투체험, 물총체험 사격이 있다.
또한 사격 무료강습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요령과 야간 정전 대비 훈련을 실시해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대처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야간 개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사격장 전화(053-312-0000) 및 홈페이지(http://shooting.dgsisul.or.kr),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구사격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이 피서와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준비하게 됐다”며 “가족, 연인, 직장동료들과 함께 이색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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