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사천시삼천포국제행위예술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4회 2017 사천시삼천포국제행위예술제가 오는 25일 저녁 8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내외 행위예술가들을 초청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사천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라는 주제로 홍오봉(부천), 김대현(진주) 국내 작가를 비롯해, 사트리 아베(일본), 카이 남(싱가포르) 등 해외작가들이 함께한다.

또, ‘한여름밤의 특별 이벤트’ 등의 행사로 지역 콘텐츠가 해양문화와 함께하는 성은별, 배필성, 조용훈, 전태광 등의 지역작가들의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외 초대 작가들의 작품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지켜봐 주시고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