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소규모수도시설 피해 복구 마무리 구슬땀!
집중호우로 인한 소규모수도시설 피해 복구 마무리 구슬땀!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7.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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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동 용박골 관정 및 배관 파손 등 23개 마을 복구 완료
▲ 미원면 금관리 수도관 공사 장면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지난 16일 폭우로 순식간에 하천수위가 상승 하천주변 마을의 침수와 함께 제방뚝이 무너짐에 따라 마을단위 소규모수도시설의 관정이 침수되고 송배수관이 불어난 하천물로 유실돼 관내 용암동 용박골 등 5개 동·면 23개 마을 663세대 1787명의 식수원인 간이상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전직원에 대한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하고 긴급히 피해 현황 조사와 함께 직원들을 수해피해 현장에 긴급 출장토록 해 피해 마을의 식수원의 해결을 위해 긴급히 청주수자원공사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23개 마을에 360박스 7200병의 식수원을 신속히 공급하고 총 22회에 걸쳐 154톤의 비상급수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모든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관내 간이상수도 유지보수 업체를 총 동원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긴급 복구를 추진해 20일 현재 23개 마을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편 폭우로 인한 수돗물의 수질상태 확인을 위한 긴급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피해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배수지 주변 제초와 물탱크 청소를 긴급히 실시해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한 수질관리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범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피해마을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식수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추후 임시 복구된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재난기금 신청 등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완전 복구를 조기에 실시하고 맑은물 공급을 통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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