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7년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쾌거’
동대문구, 2017년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쾌거’
  • 서금원 기자
  • 승인 2017.12.20 10: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한방진흥센터, 보듬누리사업 등 다양한 성과 인정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하고 권충원 (주)헤럴드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내외뉴스 디지털뉴스부)

(내외뉴스=서금원 기자)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와 파워코리아데일리가 주관하는 문화경영대상은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동대문구는 민선6기 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하며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서민 경제를 꽃 피울 수 있는 개발사업에 매진해 서울약령시 한방산업 부흥을 이끌어갈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건립했으며, 오는 2021년까지 약 200억의 예산을 투입해 청량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올해를 문화융성 사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 소규모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 공연팀을 모집해 지하철역, 야외무대, 복지시설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으로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배분하는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으로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어르신 사회활동과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달려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더욱 더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