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버시 청소년 교류단, 자매도시 익산 왔어요
미국 컬버시 청소년 교류단, 자매도시 익산 왔어요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7.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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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참가
▲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단 익산 방문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 청소년 교류단 8명이 익산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청에서 가진 교류단 환영행사에는 김철모 부시장을 비롯해 컬버시 자매도시위원회 하이파 모아마르 회장, 익산시 홈스테이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모 부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하이파 모아마르 회장의 답사가 이어지며 양 도시 간 우애를 확인하고, 컬버시 청소년 대표와 익산시 학부모가 참가 소감을 밝히며 이번 홈스테이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컬버시 청소년 교류단은 지난 23일부터 총 11박 12일 일정으로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각자의 파트너 집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해 익산에 위치한 종교 성지 등을 둘러본다. 또한 전통악기 및 다도 체험, 함라한옥마을에서 1박을 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김철모 부시장은 “익산시와 미국 컬버시는 1983년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주요 행사 및 축제 상호 방문,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우호 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한 도시와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교류를 갖는 것은 어려운 일로 컬버시와 소중한 인연을 계속 지켜나가겠다. 양 도시 간 교류 활동에 힘써 양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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