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씨엠티 외 3개소 방문

이어 문암동에 위치한 산업기계를 제작하는 크로바기계, 송정동에 위치한 카오디오를 제작하는 ㈜하이퍼텍, 건어물 제조하는 청정해식품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피해기업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내용을 주축으로, 시에서 피해기업의 경영안정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긴급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등 기업의 빠른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비상근무를 시작으로, 18일, 19일 기업지원과 전부서 직원은 3개조로 나누어 피해접수 된 30여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피해신고접수를 안내하고 현황파악을 했다.
또, 20일엔 기업지원과 과장을 비롯한 6명의 직원이 직접 청정해식품을 방문해 악취와 폭염 속에서도 직접 복구를 도왔고, 오늘도 원풍기업을 5명이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해피해에 비하면 미력이나마 직접 복구일손을 보태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을 통해 피해 조기수습 및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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