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8월부터 매월 2회 직원들 대상 운영, 내년부터 전 직원으로 확대 추진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백제시대 유일하게 규모와 내부시설이 완벽하게 확인된 백제왕궁과 최근 정비된 서동생가터 및 제석사지 등 익산의 자랑거리인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직원 모두가 문화유산 알리미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정현율 익산시장은 “직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익산의 문화유산을 다시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백제왕도의 주요명소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제왕궁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2회 본청·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읍면동 직원 및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확대·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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