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의 자긍심 함양과 정보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 마련

개막식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경영인회가 진주농업을 선도하고 선진농업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해온 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신선농산물수출 제1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농업기술을 향상시켜 나가 달라”고 당부하고 “지역 특화 농산물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산면 정대용 씨 등 우수회원 6명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집현면 김성재 씨가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표창을, 금곡면 류진홍 씨가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 하는 등 많은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봉면 김진일 회원 자녀 등 5명에게는 각각 20만원씩 경상남도 농업경영인연합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개회식과 시상식 후 2부 행사로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 다양한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을 통해 참여한 1,400여명의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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