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만든 서명숙 이사장에게 직접 듣는 ‘올레 사용법’
올레길 만든 서명숙 이사장에게 직접 듣는 ‘올레 사용법’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7.07.28 16: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제주도에 올레길을 만들어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일으킨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오랜만에 TV에 출연한다.

지난 6월 제주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한 서 이사장은 올해 올레 10주년을 맞아 KBS <톡 쏘는 인터뷰 ‘소다 -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새기다’>에 출연해 올레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2007년 제주도에 올레길을 만들기 시작한지 10년…….이제 올레는 연인원 7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고, 일본 규슈에 이어 몽골에도 수출되는 한국 대표 브랜드가 됐다.

서 이사장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영감을 받게 된 사연과 젊은 시절 수감 생활로 힘들었던 기억, 앞으로 10년 후에 대한 구상, 그리고 최근 출간한 에세이 <영초언니> 발간과 관련한 뒷이야기 등을 가감 없이 전할 계획이다.

특히 ‘소다에만 밝히는 이야기’ 코너를 통해 이제까지 어디에도 밝히지 않았던 서 이사장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서명숙 이사장의 인터뷰는 오는 30일 밤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톡 쏘는 인터뷰 소다>는 남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하는 KBS의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