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연일 30℃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건강관리가 취약해져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문진해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다트 화살 던져 풍선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보건사업과 접목해 피서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또한 횟집상가(어판장)를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경임 주문진보건출장소장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마다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철저한 손 씻기로 각종 질환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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