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부터 부산바다축제 개최로 최대 인파 예상

부산시는 올해 ‘명품해수욕장’ 조성 원년을 맞이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2주간 야간개장 운영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해변 라디오’를 운영해 해운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백사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터널을 설치해 가족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해수욕장 근무자 및 관계자들에게 “연일 폭염아래 수고들 많으시다”고 격려하면서, “부산바다를 찾아오시는 국·내외 피서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마음을 다한 정성으로 근무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린 해운대 해수욕장 민간구조대원은 “많은 인파가 몰려 몸은 피곤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생각에 보람도 느낀다.”고 하면서 “바쁜 일정 중에도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해 주신 서병수 부산시장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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