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등의 예방을 위해 시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대규모 인원을 모집해 실시했던 기존 교육방식과 달리 소규모로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로 인원이 모집되면 전문 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2일 지곡면 대요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송명근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사전예방, 대처방법, 신고절차 등 세부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으로 폭력 없는 서산이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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