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이만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선도 및 자율방범 활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소년 선도활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선도활동과 자율방범 활동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2일 18시 30분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오는 2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학교주변과 청소년 다중 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1일 3개 위원회 15명씩 조를 이뤄 선도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에서는 국민 4대 사회악 중의 하나인 학교폭력 추방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나서야 하는 지역의 당면과제로 폭넓은 공감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완일 안동시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