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김지수 기자) 가수 유희열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안테나'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안테나는 "소속 아티스트가 모두 참여한 크리스마스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1일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해 발매한 '겨울의 우리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안테나표 캐럴'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포근한 가사를 더해 크리스마스 감성을 십분 살린 R&B 팝 발라드 곡이다. 수장인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등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곡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안테나에 합류한 방송인 유재석과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도 참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테나 관계자는 "아티스트 모두 행복했던 크리스마스의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 크리스마스도 미소 짓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고 말하며 "듣는 이의 행운을 빌어주는 후렴 구간의 하모니가 가슴 뭉클한 설렘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예가화제 | 김지수 기자 | 2021-12-01 13:47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싱어송라이터이자 소리연구가인 루시드폴과 함께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앰비언트 (Ambient Music) '리슨 투 유어 페인(Listen to your pain)' 음원과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앰비언트 뮤직은 멜로디, 리듬, 화성과 같은 전통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음악으로 '리슨 투 유어 페인' 음원에는 바람에 일렁이는 나무의 소리, 눈이 내리는 소리, 바닷물 속 소리, 백사장 속 수많은 생물과 물줄기의 소리 등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지만 쉽게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소리가 담겼다. 이른 아침의 고요한 들판, 잔잔하게 노을이 지는 바다 풍경 등 루시드폴이 자연에서 소리를 채집하고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하는 과정 또한 메이킹 영상으로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 소리 채집과 영상 촬영은 모두 루시드폴이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현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음원과 영상은 R.E.D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레드 캠페인'과 멜론, 유튜브, 뮤직, 지니뮤직, 플로를 비롯한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종합 | 장진숙 기자 | 2021-09-09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