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바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호반 아트리움' 전시
새턴바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호반 아트리움' 전시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9.09.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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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가구 전문 기업 새턴바스,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 세계 최초로 전시
▲서큘러 타입(PLEASURESKAPE CIRCULAR TYPE)에 앉아 있는 카림 라시드.새턴바스와 카림 라시드(Karim Rashid)가 협업한 체험형 설치 조형물 플레저스케이프. (사진=새턴바스 제공)
▲새턴바스와 카림 라시드(Karim Rashid)가 협업한 체험형 설치 조형물 플레저스케이프. 사진은 서큘러 타입(PLEASURESKAPE CIRCULAR TYPE)에 앉아 있는 카림 라시드. (사진=새턴바스 제공)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국내 욕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욕실가구 전문 기업 새턴바스가 호반 아트리움에 체험형 설치 조형물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을 세계 최초로 전시했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 협업한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PLEASURESKAPE CIRCULAR TYPE)은 2019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 출품하려고 했던 작품으로 내년 2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은 플레저스케이프 타입 중 최신작으로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은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디자인 민주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된 체험형 전시 작품이다.

관람객들은 작품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담소를 나누는 등 여유를 즐기며 전시 공간 속으로 들어가 작품을 직접 체험하는 예술적 일체감을 맛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관객이 참여하여 여유공간을 형성함으로써 휴게 공간으로 설치된 예술적 목적을 이룬다.

욕실이 곧 힐링의 공간이자 사유의 공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1990년, 설립된 이래 욕실 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새턴바스는 이번 카림 라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그 중 플레저스케이프 최신작 서큘러 타입을 호반 아트리움에 전시하게 됐다.

새턴바스 욕조와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의 주 소재인 액상 아크릴(LAR)은 그 촉감이 부드럽고 매끈하여 마치 아기의 살결을 만지는 듯한 보드라운 느낌을 준다. 카림 라시드는 이를 두고 “디자이너로서 작업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소재이며 물성이 뛰어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서는 플레저스케이프 스퀘어 타입(PLEASURE SQUARE TYPE)을 전시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새턴바스 측 관계자는 “호반 아트리움 플레저스케이프 서큘러 타입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턴바스가 추구하는 힐링 공간으로서의 욕실이 주는 욕조의 포근한 질감과 휴식을 간접적으로나마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욕실을 주거문화의 중심으로 제안하는 새턴바스는 카림 라시드뿐만 아니라 클라우디오 벨리니, 이노다+스베제, 송승용 디자이너 등 다수의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욕실에 예술적인 감각을 더하고 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송승용 디자이너의 ASSEM 컬렉션이 대상 격인 금상, 이노다 디자이너의 ORBIS 컬렉션이 본상을 수상하며 새턴바스 욕조의 예술적 가치를 세계 무대에서 증명한 바 있다.

새턴바스는 이번 전시 외에도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2019 코리아빌드’ 등 국내 대규모 인테리어, 건축∙자재 박람회에 참가하며 예술과 욕실을 접목시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앞으로 새턴바스가 열게 될 욕실의 새로운 지평과 글로벌한 협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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