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촬영 정동주 기자) 북한이 대미 외교의 최고 책임자인 외무상을 교체했습니다.
새 외무상 리선권은 외교관 경험이 전혀 없는 군 출신입니다.
군 출신을 외무상에 앉힌 건 다소 파격적인데요.
이번주에 재외공관장 회의를 소집해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에 따른 방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서 리선권 신임 외무상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지가 향후 대미, 대남 정책 방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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