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韓, 풀린 고삐 ‘절대’ 다시 못맨다
[포토] 韓, 풀린 고삐 ‘절대’ 다시 못맨다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09.0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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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정수남 기자) #.
2000년대 초 서울지하철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오른쪽은 서서가고, 왼쪽은 바쁜 사람을 위해 걸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후 무게 쏠림에 따른 에스컬레이터의 잦은 고장으로 공사는 2010년대 들어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를 권고했으나, 여전히 한 쪽은 걸어가고 있다.

#.
시골에서 고삐 풀린 송아지를 잡아 다시 고삐를 매기 위해서는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달려들어야 한다.

모두 한 번 풀어지거나 습관이 베이면 고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 (위부터)경기 성남시 중원구 망덕공원. 2월부터 야외 배드민턴장이 폐쇄됐지만, 4월 주민들이 배드민턴장을 임의로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자, 7월 들어 이곳이 재개장했다. 다만, 8월 중순 재확산으로 시가 배드민턴장을 폐쇄했으나, 지난 주말 주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맨 아래는 인근 자혜공원 역시 공원 시설물을 폐쇄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위부터)경기 성남시 중원구 망덕공원. 2월부터 야외 배드민턴장이 폐쇄됐지만, 4월 주민들이 배드민턴장을 임의로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자, 7월 들어 이곳이 재개장했다. 다만, 8월 중순 재확산으로 시가 배드민턴장을 폐쇄했으나, 지난 주말 주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맨 아래는 인근 자혜공원 역시 공원 시설물을 폐쇄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위부터)경기 성남시 중원구 망덕공원. 2월부터 야외 배드민턴장이 폐쇄됐지만, 4월 주민들이 배드민턴장을 임의로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자, 7월 들어 이곳이 재개장했다. 다만, 8월 중순 재확산으로 시가 배드민턴장을 폐쇄했으나, 지난 주말 주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맨 아래는 인근 자혜공원 역시 공원 시설물을 폐쇄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위부터)경기 성남시 중원구 망덕공원. 2월부터 야외 배드민턴장이 폐쇄됐지만, 4월 주민들이 배드민턴장을 임의로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자, 7월 들어 이곳이 재개장했다. 다만, 8월 중순 재확산으로 시가 배드민턴장을 폐쇄했으나, 지난 주말 주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맨 아래는 인근 자혜공원 역시 공원 시설물을 폐쇄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위부터)경기 성남시 중원구 망덕공원. 2월부터 야외 배드민턴장이 폐쇄됐지만, 4월 주민들이 배드민턴장을 임의로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자, 7월 들어 이곳이 재개장했다. 다만, 8월 중순 재확산으로 시가 배드민턴장을 폐쇄했으나, 지난 주말 주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맨 아래는 인근 자혜공원 역시 공원 시설물을 최근 다시 폐쇄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의 대응 행태도 별반 다르지 않다.

2월과 3월 코로나19가 창궐할 당시, 정부와 지자체 등은 집합을 가능한 금지하고, 국민 역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피했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자, 너나없이 무장을 해제했다.

이달 중순 이후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정부와 지자체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하는 등 다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

최근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와 DSRL 카메라에 각각 잡힌 모습이다.

▲ 한 가정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마스크 사재기에 나섰다. 상반기 1차 확산 당시 마스크 5부제 구매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위는 올해 2월 서울 남대문 시장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게 줄서 있는 모습.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한 가정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마스크 사재기에 나섰다. 상반기 1차 확산 당시 마스크 5부제 구매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위는 올해 2월 서울 남대문 시장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게 줄서 있는 모습.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한 가정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마스크 사재기에 나섰다. 상반기 1차 확산 당시 마스크 5부제 구매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위는 올해 2월 서울 남대문 시장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게 줄서 있는 모습.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4770명, 검사진행자는 1만 7798명, 완치자는 1만 3817명, 사망자는 30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31일 0시에는 각각 1만 9947명, 5만 7876명, 1만 4973명, 324명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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