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 정국에 ‘강심장들’
[포토] 코로나19 정국에 ‘강심장들’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08.26 03: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지하철 9호선 석촌역에서 김포공항까지 가는 첫 급행열차를 타기 위해 여행자로 보이는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철도를 탈 수 있으며, 이들 두 공항에서 해외나 국내로 가는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여행 자체가 위험한 점을 고려하면 이들 승객이 강심장 일 수밖에. 맨 위 승객은 일가족으로 30대의 부모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두 딸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서울지하철 9호선 석촌역에서 김포공항까지 가는 첫 급행열차를 타기 위해 여행자로 보이는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공항철도를 탈 수 있으며, 이들 두 공항에서 해외나 국내로 가는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여행 자체가 위험한 점을 고려하면 이들 승객이 강심장 일 수밖에. 맨 위 승객은 일가족으로 30대의 부모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두 딸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1월 하순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가 전국에 창궐했다. 25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794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는 1차로 2월부터 4월까지 급격한 확산 이후, 5월부터 8월 초순까지는 확산세가 다소 주춤했다. 다만, 8월 중순 들어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 석촌역에서 9호선 첫 급행열차 내부 모습. 통상 첫차에는 승객이 많다. 코로나19 정국이라 객차 안이 한산하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석촌역에서 9호선 첫 급행열차 내부 모습. 통상 첫차에는 승객이 많다. 코로나19 정국이라 객차 안이 한산하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2일 56명, 13일 103명, 14일 166명이 발생한데 이어, 15일 279명, 16일 197명, 17일 246명, 18일 297명, 19일 288명, 20일 324명, 21일 332명, 22일 397명, 23일 266명, 24일 280명, 25일 등 1차 확산 시기와 비슷한 증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세계 각국 역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이 같은 코로나19 정국에 강심장들이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와 DSLR 카메라에 최근 각각 잡혔다.

힌편, 올해 상반기 해외로 나간 국적인으 4만 83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8% 줄었다. 같은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213만 8600여명으로 75% 급감했다는 게 한국관광공사 집계다.

▲ 반면, 지난해 1월 하순 같은 첫 급행열차의 객차 안 모습이다. 빈자리가 없고, 서 있는 승객도 많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반면, 지난해 1월 하순 같은 첫 급행열차의 객차 안 모습이다. 빈자리가 없고, 서 있는 승객도 많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