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서효원 기자) 이탈리아 미국의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와 프랑스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이 합병을 결정하고, 스텔란티스(Stellantis)로 새출발 한다.
1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이에 따라 스텔란티스는 사외 이사를 포함한 11명 이사를 최근 선정했다.
주주들의 투표로 선출된 스텔란티스 이사회는 회장 존 엘칸, 부회장 로버트 푸조, 수석 독립 이사 앙리 카스트리에스, 사외 이사 안드레아 아녤리, 피오나 클레어 치코니, 니콜라스 듀포크, 앤 프란시스 갓비히어, 완 링 마르텔로, 쟈크 생텍쥐페리, 케빈 스콧, 최고경영자(CEO) 카를로스 타바레스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이사는 스텔란티스가 모든 이해 관계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수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과 전문적 지식을 지녔다고 FCA코리아는 설명했다.
사회의 최종 구성은 내년 1분기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피아트는 2014년 크라이슬러를 인수합병하고, FCA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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