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돈 잘 버는 꼬마 인플루언서 공개 화제
세계에서 제일 돈 잘 버는 꼬마 인플루언서 공개 화제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10.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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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스타가 된 ‘꼬마 인플루언서’들이 화제다. 그 작은 꼬마들이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도 잇따르고 있다.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동용품 판매업체 벨라 베이비(Bella Baby)가 자체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후원 계약해 수익 정보들을 활용해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수익을 산정,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10명의 꼬마 인플루언서들을 뽑았다.

1위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출신의 7살 여자아이 에버레이 로즈 라브란트로 게시물 1개당 최고 16867달러(약 2000만원)를 벌어들인다.

그는 주로 귀여운 포즈의 사진이나 춤 영상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5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꼬마 인플루언서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주로 그들의 부모에 의해 운영된다.

톱10 순위에는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4살짜리 아들 부머와 DJ 칼리드의 아들 아사드(Asahd)도 들었다.

미국 출신의 한 살배기 아기도 톱 10에 올랐고, 특히 엘레 라이블리 맥브룸과 알라아 마리 맥브룸 두자매는 따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수익 순위에서 각각 2위와 5위에 올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은 벨라 베이비가 추정한 세계에서 제일 돈 잘 버는 꼬마들 톱10과 인스타그램 수익.

1위 에버레이 로즈 수터즈(Everleigh Rose Soutas): 미국. 7세. 게시물당 1만119∼1만6천867달러(1천100만∼2천만원) 수익. 귀여운 포즈의 사진·춤추는 영상 게시.

▲ (사진=에버레이 로즈 수터즈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에버레이 로즈 수터즈 인스타그램 캡처)

2위 엘레 라이블리 맥브룸(Elle Lively McBroom): 미국 4세. 게시물당 1만∼1만6천666달러(1천100만∼1천850만원) 수익. 춤추는 영상과 일상 공유.

▲ (사진=엘레 라이블리 맥브룸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엘레 라이블리 맥브룸 인스타그램 캡처)

 

3위 스터퍼 쌍둥이(Emma and Mila Stauffer): 미국. 5세. 게시물당 7천81∼1만1천803달러(800만∼1천400만원) 수익. 귀여운 포즈와 일상 공유.

4위 타이툼과 오클리 피셔(Taytum and Oakley Fisher): 미국. 4세. 게시물당 6천213∼1만356달러(720만∼1천200만원) 수익. 일상 생활·아동복 사진 게시.

5위 알라아 마리 맥브룸(Alaia Marie McBroom): 미국. 1세. 게시물당 5천612∼9천353달러(650만∼1천100만원) 수익. 2위에 올라있는 엘레 라이블리 맥브룸의 동생으로 일상 사진 공유.

6위 아바와 레아 클레멘츠(Ava and Leah Clements): 미국. 9세 쌍둥이. 게시물당 3천558∼5천929달러(410만∼680만원) 수익. 패션모델로 활동.

7위 아사드 턱 칼리드(Asahd Tuck Khaled): 미국. 3세. 게시물당 3천435∼5천727달러(390만∼656만원) 수익. 미국 유명 가수 DJ 칼리드의 아들로 일상 공유.

8위 아바 매리 폴리(Ava Marie Foley): 미국 7세. 게시물당 2천404∼4천6달러(270만∼461만원) 수익. 귀여운 포즈, 춤추는 영상 게시.

9위 코코 핑크 프린세스(Coco Pink Princess): 일본. 9세. 게시물당 1천880∼3천133달러(210만∼350만원) 수익. 아동 패션 사진 게시.

10위 부머 펠프스(Boomer Phelps): 미국. 4세. 게시물당 1천806∼3천9달러(200만∼345만원) 수익. 수영 스타 펠프스의 아들로 일상 공유.

▲ (사진=부머 펠프스 인스타 캡처)
▲ (사진=부머 펠프스 인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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