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지사 대권 지지율 30% 기록
◆ 미얀마 쿠데타 집권...아웅산 수치 등 구금
◆ ‘1인 주택 공급’ 수도권 공실 상가ㆍ모텔 매입
◆ 방탄소년단, 에스콰이어 '10대 그룹'에 선정
(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 한국 ‘신산업 경쟁력’, 5년 후에도 하위권 예측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에 경쟁력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주요 신산업 분야 7개에 ‘세계시장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3개, 미국 2개, 한국과 일본이 각각 1개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5년 전과 현재 그리고 5년 후의 관측을 종합한 결과인데요.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기술혁신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 대권 지지율 30% 기록
이재명 경기지사의 차기 대통령 선호도가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세계일보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32.5%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인데요.
30%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지사는 지역별 지지율에서도 대구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고,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높은 선호도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17.5%로 이 지사에 뒤를 이었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를 기록했습니다.

◆ 미얀마 쿠데타 집권...아웅산 수치 등 구금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쿠데타로 구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미얀마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자 군부에서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쿠데타를 시사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 무너지는 자영업, 비자발적 1인 창업 증가
지난해 직원을 고용한 자영업자 수가 22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자영업자 수는 총 553만1000명으로 외환위기 직전인 199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지난해(137만2000명)보다 16만5000명 줄었는데요.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고용을 줄이고 1인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1인 주택 공급’ 위해 수도권 공실 상가ㆍ모텔 매입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인 가구를 위한 주택 공급을 위해 도심에 있는 공실 상가와 관광호텔 등 비주택 매입을 시작합니다.
국토부는 매입된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만들어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시세에 50% 이하 수준으로 임대 공급할 방침입니다.
매입 신청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LH청약센센터 매입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방탄소년단, 미국 에스콰이어 ‘역대 10대 그룹’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역대 최고 10대 그룹에 올랐습니다.
‘대중음악에 힘을 입증한 역대 최고에 10개 팝 밴드’에 영국에 전설적인 그룹 비틀스 그리고 퀸과 함께 방탄소년단을 포함한 것인데요.
에스콰이어는 지난해 12월에도 표지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올리며 그래미상 수상 가능성을 조명했습니다.
이번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이 K팝에 전 세계적 성공을 개척하는데, 선봉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