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오늘 국회가 4차 재난지원금 등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추경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상임위별 예비 심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은 현미경 검증을 벼르고 있어 추경안을 둘러싼 진통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이번 추경은 19조 5000억원 규모이며 더불어민주당은 3월 중 재난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