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10일 오후 세종시 수변공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최근 가족·직장동료 등을 통한 일상 속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70명으로 전날(9일) 446명 보다 24명 늘어나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12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거리두기 체계 자체를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단계별로 세분화하는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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