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이번 주 19일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됩니다.
이에 따라 오세훈·안철수 후보는 오늘 ‘비전 발표회’를 진행하는데요.
하지만 단일화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앞서 야권은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당장 17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가 진행되는데, ‘적합도’와 ‘경쟁력’ 등 조사 문항을 어떻게 진행할지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어 조율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두 후보 모두 단일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는 후보가 직접 만나 결판을 내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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