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오늘(15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됩니다.
하지만 지역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경남 진주의 한 목욕탕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관련 누적 확진자만 150명을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시급하게 완화를 시행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거리두기는 유지하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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