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모더나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착수했습니다.
모더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후 6개월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갔는데요.
총 6750명을 대상으로 2단계로 나뉘어 시행됩니다.
미국 보건당국도 관여하는 만큼 임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임상이 성공할 경우 올 가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이어 내년 초에는 초등학생도 접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화이자도 조만간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임상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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