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디앤액트, 업무협약 체결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24일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를 운영하고 있는 디앤액트(대표이사 정신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형옥 굿윌스토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굿윌의 미션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디앤액트는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약 18억원 상당의 의류, 가방. 신발 등 고급 스포츠 용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한 바 있다.
굿윌스토어 관계자는 “디앤액트의 착한 기부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취약계층을 더욱 배려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공익법인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수집, 판매하는 과정에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공헌형 스토어로 스토어의 판매 수익금은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된다.
아울러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꿔나가는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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