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번 주말 합당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4.7 재보궐선거 후 합당을 약속했던 양당은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서 합당이 불투명해졌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 권한대행은 “금요일 의원총회에서 문제가 정리될 것”이라며 합당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의원총회 하루 뒤에 이루어지는 만남에서 원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관련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주말 이후 합당이 본격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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