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이어 손준호도...연예계 코로나 비상
권혁수 이어 손준호도...연예계 코로나 비상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4.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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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와 접촉한 전효성 등 자가격리
손준호 아내 김소현, 동료 김준수, 신성록 등도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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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권혁수에 이어 손준호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주변 사람들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는 등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있다. (사진=싸이더스HQ)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0명에서 800명에 육박하는 숫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방송인 권혁수가 양성 판정을 받아 그가 진행하던 라디오가 지장을 받았는데 거기에 이어 23일 오늘은 방송, 공연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권혁수와 접촉한 가수 전효성과 그룹 스테이씨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MBC FM4U(91.9MHz)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DJ 전효성과 제작진 일부는 당국 지침에 따라 다음 달 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라디오는 스페셜 DJ가 대체 진행을 하기로 했다.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손준호는 동료 배우들과 최근 연습을 해왔는데 같은 뮤지컬에 출연하는 김준수와 신성록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또 손준호의 아내인 김소현도 뮤지컬 배우로 이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뮤지컬 '팬텀'에 출연 중이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금 급증하면서 연예인이나 방송가 스태프 확진 사례도 적지 않다. 

앞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는 주연인 홍은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접촉해 자가 격리 되면서 한 주 결방한 사례가 있었고, SBS TV 아침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촬영을 중단하는 등 연예계 확진 사례도 속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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