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미 국가정보국 국장 오늘 방한...청와대 방문 조율
[내외방송 뉴스] 미 국가정보국 국장 오늘 방한...청와대 방문 조율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5.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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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가정보국장 오늘 방한...청와대 방문 조율
▷ 4월 취업자 수, 5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 코로나 손실보상법 심사 시작...소급적용 논의
▷ 화이자 43만 회분 인천공항 도착...누적 287만 회분
▷ 러시아 카잔 학교 총기난사 발생...8명 사망

◆ 미 국가정보국 국장 오늘 방한...청와대 방문 조율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2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헤인스 국장은 앞서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했는데요.

회의에서 북한과 중국 동향을 포함해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헤인스 국장은 회의 후 한국을 방문해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북핵 해법과 한·미 정상회담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4월 취업자 수, 5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5만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21만 4000명으로 작년 4월보다 65만 2000명 늘어난 건데요.

2014년 이후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실업자 수도 1년 전보다 2만여명 줄었고, 전체 실업률도 4%로, 작년 대비 0.2% 낮아졌습니다.

통계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지난해 고용 충격 기저효과가 합쳐진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 코로나 손실보상법 심사 시작...소급적용 논의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안 심사가 오늘(12일) 시작됩니다.

손실보상법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보상하는 법인데요.

앞서 민주당은 다른 법안과 함께 처리하자고 했지만, 국민의힘이 제정을 촉구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처럼 여야가 합의함에 따라 재논의가 시작된 건데요.

여야는 손실보상법 지급 대상과 소급 적용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 화이자 43만 회분 인천공항 도착...누적 287만 회분

오늘(12일) 새벽 우리나라에 화이자 백신이 도착했습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3만 8000회분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건데요.

정부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6600만 회분 중 일부 물량이 도착한 겁니다.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까지 총 700만 회분이 국내에 들어오기로 되어 있는데요.

다음달 남은 412만 6000회분이 추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 러시아 카잔 학교 총기난사 발생...8명 사망

러시아 카잔의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카잔에 위치한 학교에 무장한 청년이 난입해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를 상대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카잔시 정부는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학생과 교사 8명이 숨지고,2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학교 졸업생인 19세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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