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호수 주변 풀밭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큰기러기
일반 기러기에 비해 짙은 색을 띄고 부리는 검은색인 것이 특징
일반 기러기에 비해 짙은 색을 띄고 부리는 검은색인 것이 특징
(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겨울 철새인 큰기러기 한 마리가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능내2리 팔당 주변 호수 풀밭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철새에게도 풍경이 좋았던지 떠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큰기러기는 일반 기러기보다 짙은 갈색을 띄며, 부리는 어둡고 검정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는 주황색이다. 몸 아랫면에 가로무늬가 있다. 서식장소는 만, 간척지, 농경지, 못, 호수,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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