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상현 촬영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 예루살렘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 수 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시작됐다.
이들 중 일부가 반 이스라엘 구호를 외치며 이슬람 사원 주변에서 시위를 벌였고, 이에 이스라엘 경찰이 고무탄과 최루탄 등을 동원해 강경 진압하며 양측이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200여 명과 이스라엘 경찰 10여 명이 다쳤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 사건이 일어나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예루살렘을 향해 로켓포 공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로켓포가 이스라엘의 미사일 요격 시스템 ‘아이언 돔’에 저지됐고 이스라엘 측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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