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제41회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진행…여야 집결
[내외방송 뉴스] 제41회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진행…여야 집결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5.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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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회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진행…여야 집결
▷ 관평원 직원들, 특별공급 받으려 청사 이전 강행
▷ 공수처, ‘조희연 특재의혹’ 수사 본격화...압수수색
▷ 美, 코로나 백신 해외에 2000만회분 추가지원 결정
▷ 美·EU연합, “중국에 무역교란 지지 책임 물을 것”

 ◆ 제41회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진행…여야 집결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주제는 '우리들의 오월'로 광주 정신이 현재도 살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여야 대표, 5·18 관계자 등 99명이 참석했는데요.

대선을 앞두고 유력 정치인들이 적극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여야 지 도부와 대선 주자들은 본격 '호남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 관평원 직원들, 특별공급 받으려 청사 이전 강행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공무원 특별공급을 노리고 쓰지도 않는 유령청사를 지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관평원은 세종시 이전대상이 아님에도 세종시에 청사 신축을 강행한 것인데요. 행안부가 문제를 제기했지만 관평원은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사 이전에 들어간 혈세만 171억원.

이 과정에서 직원 과반이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아, 차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관평원 건물은 비어있습니다.

 ◆ 공수처, ‘조희연 특재의혹’ 수사 본격화...압수수색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를 포함해 해직교사 5명의 특별채용을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이 같은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조 교육감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데요.

공수처 출범 후 처음으로 사건 번호가 부여된 1호 사건인 만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美, 코로나 백신 해외에 2000만회분 추가지원 결정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해외 추가 지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월 말까지 백신 2000만회분을 다른 나라에 보내겠다고 밝힌 건데요. 기존에 지원을 약속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회분과는 별도의 지원입니다.

앞서 미국은 우리나라와의 백신 스와프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는 주말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만큼 양국 간 '백신 스와프' 성사 가능성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 美·EU연합, “중국에 무역교란 지지 책임 물을 것”

미국과 유럽연합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시작된 무역분쟁 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미국 측 대표와 EU 집행위원은 이러한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요. 시장 왜곡이 산업계와 노동자들에게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철강과 알루미늄 초과생산 문제를 해결하는 논의를 시작하는 한편 중국과 같은 무역교란 지지 국가에 책임을 묻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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