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상불사 동효스님을 만났다.
상불사 동효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모두가 다 밝은 마음이 다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근 2년간 어둠의 세계에 놓여있는데 지혜로운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로가 방역을 잘해주셔서 이만큼 잘 가고 있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동효스님은 무차별 살상이 이뤄지고 있는 미얀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얀마에 힘을 보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과거 우리들의 아픈 역사 속에서처럼 민주화를 지지한다”며 미얀마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부처님의 지혜는 우리의 존재들이 모두모두 밝은 세상 이루기를 원하신다”며 “우리모두 밝은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 또 코로나도 모두 막아낼 수 있도록 서로서로 협조하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