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오늘부터 화이자 예약...대상은 예약 취소자
[내외방송 뉴스] 오늘부터 화이자 예약...대상은 예약 취소자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6.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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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화이자 예약...대상은 예약 취소자
▷ 윤석열 장모 의혹...재수사에도 '혐의없음' 결론
▷ 도지코인 고점대비 75% 폭락...힘 빠진 머스크
▷ 일본 자위대, 홍보영상에 “독도는 영토 분쟁 지역"

◆ 오늘부터 화이자 예약...대상은 예약 취소자

백신 부족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못한 고령층의 백신 재예약이 시작됩니다.

앞서 정부는 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수급 불균형으로 일부 예약이 취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0시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사전예약을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약 대상자는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다만 예약 자격은 앞서 백신을 예약 했지만 취소된 경우로 한정됩니다.
만약 앞서 예약을 하지 않았거나 사전 예약 없이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재예약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윤석열 장모 의혹...재수사에도 '혐의없음' 결론

경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의 사기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 판결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으로 사건을 재수사해왔는데요.
23일 수사 결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것입니다.
장모 최모씨는 현재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문서위조 등 일부 혐의는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으며, 그 외 사안은 '혐의없음'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담은 이른바 'X파일'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출처 불명의 괴문서"라며 "집권당이 개입했다면 불법 사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도지코인 고점대비 75% 폭락...힘 빠진 머스크

가상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기준 한때 도지코인 가격은 0.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역대 최고가였던 0.74달러와 비교하면 75% 폭락한 가격인데요.
시가총액은 700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80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단속으로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추락한 가운데, 비트코인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3만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 같은 폭락에 가상화폐 띄우기에 열성이었던 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에게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머스크는 트위터에 코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발언을 올렸지만 가격에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금융업계에서는 머스크에게 조롱 섞인 비난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일본 자위대, 홍보영상에 “독도는 영토 분쟁 지역”

일본 자위대가 홍보 동영상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기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자위대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홍보하겠다며 외국어로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공개된 영상에는 독도가 '영토분쟁'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자위대는 앞서 공개한 영상에서도 독도를 '영토문제'라고 기재해 논란이 됐는데요.
이보다 한층 수위를 높인 겁니다.
독도가 한일 영토 분쟁 지역이라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퍼뜨리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에 외교 관계자는 “일본 측에 즉시 유감과 항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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