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도, 문 대통령도 반려견 이름이 '토리' 신기한 우연
윤석열도, 문 대통령도 반려견 이름이 '토리' 신기한 우연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1.06.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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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어떻게 같을 수 있어'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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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이 동일해 연일 화제다. (사진=SBS뉴스)

(내외방송=정영훈 기자)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페이스북을 처음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그의 애완견 이름이 주목받아 화제다. 

윤 전 총장이 자신을 소개하면서 반려견의 이름이 '토리'라고 밝혔는데, 문재인 대통령도 '토리'라는 이름을 가진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특히 누리꾼들의 반응이 대단했다. 

윤 전 총장이 키우는 '토리'는 지난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로부터 소개를 받아 입양한 반려견이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처해 있던 토리를 윤 전 총장이 몇 차례의 수술을 거듭하며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다. 

문 대통령의 '토리'도 역시 지난 2017년 입양돼 '퍼스트 도그'가 됐다. 

문 대통령은 대선 선거 운동을 했던 당시 대통령에 당선되면 토리(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당선 된 후 토리를 입양했다. 

문 대통령은 토리 이외에도 청와대에서 현재 풍산개인 마루와 곰이, 고양이인 찡찡이를 키우고 있다. 

윤 전 총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토리와 고양이 나비를 함께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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