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불만, 매일 공사 소음 시달린 건물...알고보니 송중기 소유
주민들 불만, 매일 공사 소음 시달린 건물...알고보니 송중기 소유
  • 석정순 기자
  • 승인 2021.07.02 16: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중기, 이태원에 매입한 토지에 지난해부터 건물 짓기 시작
주민들 불만 커지자 대책에 나서...용산구청에 시정 계획서 제출
▲ .
▲ 송중기 소유 건물이 한창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 주민들의 불편 신고가 잇따르자 소속사는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사진=SBS뉴스)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건물 공사로 인해 주민들에게 소음 등 피해가 발생하자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벌써부터 불만이 시작됐고,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도저히, 더 이상은 놔둘 수 없을 만큼 주민들의 피해 아우성이 커지자, 소속사는 2일 "시정명령을 받은 뒤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복구 계획을 세웠다"면서 "7월 1일부로 용산구청에 시정 계획서를 제출했다"면서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용산구 이태원동에 매입한 토지에 지난해부터 자신의 건물을 짓는 공사를 시작했다. 

도로포장 작업에서 일부 도로 높이가 올라가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기 시작했고, 용산구청에서도 시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