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앞으로 방역수칙 한번만 위반해도 영업정지 10일
[내외방송 뉴스] 앞으로 방역수칙 한번만 위반해도 영업정지 10일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7.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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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방역수칙 위반하면 10일 영업정지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오늘 MBC서 세번째 격돌
▷ 장마 피해 속출, 산사태로 주택 매몰·파손 잇따라

◆ 앞으로 방역수칙 한번만 위반해도 영업정지 10일

앞으로 방영수칙을 단 한번만 위반해도 영업정지에 처해집니다.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7월 8일부터 적용되는 데 따른 건데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업장은 10일간 영업이 정지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열린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는데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감염병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20∼30대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일별 신규 확진자는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오늘 MBC서 세번째 격돌

오늘 오후 11시 여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TV 토론회가 MBC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3일과 5일에 이은 3차 합동토론회입니다.

이날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등 총 8명의 후보는 각종 현안 및 정책을 두고 격돌합니다.

더불어 앞선 토론과 마찬가지로 여권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집중 포격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제 8일 마지막 토론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토론이 경선 흥행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당내 분열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참여 국민선거인단을 모집 중입니다.

1차 모집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2차 모집이 시작됩니다.

◆ 장마 피해 속출, 산사태로 주택 매몰·파손 잇따라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폭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6시 4분께 전남 광양시 진산면 야산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장시간 비가 내리며 지반이 크게 약화한 탓인데요.

야산의 흙이 무너져 내리며 주택 2채가 흙더미에 매몰됐고 2채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고 실종자 1명 생존을 확인한 상태입니다.

한편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장맛비로 1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대피했습니다.

주택·농경지 침수 피해도 잇따랐으며 부산에서는 128세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허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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