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상화, 국민의힘 "무너진 경제회복 최선"
국회 정상화, 국민의힘 "무너진 경제회복 최선"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1.07.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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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교육위원회는 당장 예결특위 심사가 시작된다면서 민주당의 빠른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사진=국민의힘 홈페이지)
▲ (사진=국민의힘 홈페이지)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언제나 그랬듯이 코로나19에 지친 민생돌봄과 무너진 경제회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가 시작된 지 1년 2개월 만에 여·야의 원 구성이 정상화됐고 7월 국회가 시작된 마당에 나온 논평이다.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거대의석에 취해 국회 관례를 외면하고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면서 "야당의 견제와 비판을 모르쇠로 응답했고, 상임위 운영은 곳곳에서 파열음이 났다. 국회는 청와대 출장소로 전락했고, 의회 민주주의는 껍데기만 남았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현실을 외면한 입법독주로 전세난민, 기업옥죄기 등 수많은 폐해를 낳았다. 브레이크 없는 입법폭주는 청와대 거수기라고 비판 받고, 민생회복과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았다"고 비판하면서도 "이제 국회가 여·야 협치의 출발선에 섰다. 국회는 오롯이 국민을 위한 입법기관이다. 민주당은 정권눈치 보다 민생현안을 살피며 대한민국 민의를 받들기를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원칙과 협의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하나 소홀하지 않게 살펴보겠다.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힘이 되도록 행동으로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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