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첫 전국 순회 방문이 이번 주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지사는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해 전국 순회를 하고 있다.
7월 1일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이후 처음 이뤄진 이번 전국 순회 방문에서 이 지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3박 4일간 대구, 울산, 부산, 경남, 호남, 충남, 충북, 대전을 방문했다.
토요일인 7일엔 강원도 원주 의료테크노벨리를 방문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어떤 국가 지원이 필요한지를 살펴보고, 춘천으로 이동해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첫 전국 순회 마지막 날인 8일엔 인천 송도 신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지사 측은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시간을 쪼개 전국 곳곳을 순회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은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후보의 분명한 의지 표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첫 전국 순회 방문에서 경청한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해선 각 지역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것"이라며 "국민과의 다음 약속을 위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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