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황설아 기자) 백색가전 시대는 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도 교체기다. industry 5.0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오면서 게이밍 아이템도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 전자기기가 되고 있다.
전자기기는 '디자인보다는 기능'이라는 말도 옛 말이다. 기능은 기본이고 이제는 디자인 경쟁의 시대이다. 선택의 폭이 다소 제한적이었던 전자기기들에 폭 넓은 컬러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부여해주는 것이다.
로지텍은 12일 시원한 메쉬 소재와 개성있는 컬러로 새롭게 선보인 신상 유선 게이밍 헤드셋 '로지텍 G335'을 출시하고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4 LIGHTSPEED' 라인의 신규 컬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지텍 G335'는 기본컬러인 블랙, 화이트 컬러와 함께 요즘 '민초단', '민트단'이라고도 불리는 일명 민트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민트 컬러를 선보였다.
민트컬러의 출시로 MZ세대의 주목을 받고있지만 G335(유선 게이밍 헤드셋)의 강점은 비단 컬러뿐이 아니다. 240g의 초경량 제품이며 조절가능한 서스펜션 헤드밴드 설계와 부드러운 메모리폼 소재의 이어패드가 스포츠 메쉬 커버와 함께 장착돼 오랜 시간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다양한 게이밍 플랫폼 및 전자기기와도 쉽게 호환된다.
로지텍 G335 출시와 함께 공개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4 LIGHTSPEED'는 신규 컬러를 추가해 민트 컬러를 비롯한 라일락, 블루, 블랙, 화이트 등 총 5가지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로지텍 G335와 함께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고민하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지텍의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출시한지 1년이 지나도 다채로운 컬러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도 열기가 식지않고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기존 터콰이즈, 그레이, 옐로 컬러에 코랄과 블루 등 흔치 않은 컬러를 추가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전략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