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이다' 김서경,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몰입도 높여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천승원(김서경)은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 사이의 조력자 역할을 하면서 극 중 인물을 완벽히 소화,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갈수록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드라마에서 천승원은 주영도의 생일 맞아 생일 축하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직접 카메라를 들고 구구빌딩 사람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부탁했다. 절친 주영도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라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게다가 천승원은 영상에 주영도의 진심도 담았다. 앞서 강다정과 주영도는 서로의 진심을 숨긴 채 이별을 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천승원은 녹화 중인 카메라를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고 그 사이 서하늘(지승현)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천승원은 주영도의 진심이 담긴 영상을 박은하(김예원)에게 전달, 결국 강다정까지 보게 되면서 강다정과 주영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천승원은 이번 일 뿐만 아니라 극 초반에도 주영도의 라디오 고백을 도와 성사시킨 바 있다. 김서경은 극 중 천승원으로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잘 소화해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날이 갈수록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김서경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크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