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지선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가 운영 및 지원하는 '2021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신청업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 마케팅, 금융컨설팅 등의 종합 패키지 지원을 통한 수출품목의 다양화 및 고급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 사업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세계일류상품 사업 목적은 수출 상품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이고, 추진 근거는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1-523호에 있다. 지원 내용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을 선정해 마케팅, 금융·컨설팅 등 종합 패키지를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공고문 내 선정기준을 참조하면 된다.
세계일류상품 패키지 지원제도 체계 담당기관을 보면 판로개척 등을 담당하는 기관은 조달청, IBK 기업은행, 한국공인검사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고, 금융 컨설팅 담당기관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 기업은행,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다. 마케팅 담당기관은 KOTRA, 산업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다.
지난 6월 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업종별 간사기관에서 선정계획 공고,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달 31일부터 오는 내달 17일까지 업종별 간사기관에서 업종별 추천위원회 심의가 이뤄진다.
오는 10월 중에는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결과 확정 공고가 게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국제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